BCG 접종 피내용 경피용 국가예방접종

아기가 태어난 후 두돌 정도 까지는 반드시 맞아야하는 다양한 예방접종이 있습니다. 적은 횟수는 아니지만 이는 아기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꼭 필요로 하는 것들입니다. 최근에는 정부 지원이 대부분 되고 있기 때문에 비용 부담도 적은 편입니다. 간혹 선택을 요구하는 접종이 있어 고민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바로 BCG 접종입니다. 일명 "불주사"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BCG 접종 피내용 경피용 국가예방접종에 관한 내용을 설명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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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1개월 내에 접종

BCG 예방접종은 B형 간염 2차 접종과 더불어 생후 4주 안에 맞아야 하는 백신입니다. 이 접종은 결핵균이 몸에 퍼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백신입니다. 흔히 '불주사'라고 불리기도 하는 주사입니다. 

BCG 접종 피내용과 경피용 중 선택하기

◈ 피내용

90년대 생이라면 대부분 피내용을 접종했을 거라고 예상합니다. 흔히 어깨 부분에 볼록한 흉터가 남게되는 주사입니다. 접종 후에는 고름이 생겼다가 금방 없어지기도 하고, 맞을 때는 통증이 살짝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피내용 주사는 말 그대로 피부 사이에 백신을 주입하는 것이라 피부 5mm 이상이 접종 직후 하얗게 되고, 이것이 시간이 지나면 고름으로 변하게 됩니다. 주사를 놓는 방식이 조금 까다로운 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일부 소아과에서는 피내용을 취급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보건소에서는 피내용만 취급합니다. 일반 소아과에서 피내용 주사를 맞고 싶은 경우에는 확인하고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피내용 주사 취급 소아과를 찾고 싶은 경우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경피용

20여년 전부터 부모들이 선호하기 시작한 경피용 주사는 어깨에 흉터가 남지 않아 인기를 끌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9개의 주사 바늘로 구성된 도장을 찍어 백신을 주입하는 방법이라서 비교적 간편하고 느껴지는 통증이 덜하다고 하여 많이 선호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 아이들을 보면 경피용 주사를 맞은 아이들도 일부 흉터를 아직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경피용 주사는 국가에서 지원하는 접종이 아니기 때문에 약 80,000원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BCG 접종 두가지는 이미 20년 이상 사용되고 있는 백신입니다. WHO에서도 안전하고 효과 좋은 백신으로 접종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효과 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고 다만 비용과 흉터의 크기 차이가 있습니다. BCG접종 피내용 경피용 국가예방접종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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