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계약서 작성 추가 수당 확인하기

이번 글에서는 근로계약서 작성 시 꼭 확인해야 할 각종 추가 수당에 대하여 설명해보겠습니다.  이것을 모르고 있다면 자신도 모르게 최저임금도 안되는 임금을 받을 수 도 있습니다. 2023년부터 2024년 근로기준법과 최저임금법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상시 근로자수가 5인 미만인 사업장일 경우 적용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근로계약서 작성하는 방법을 알아보실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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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초과근무수당

2. 식대

3. 연차수당

4. 상여금

5. 차량유지비

1. 초과근무수당

초과근무수당을 연봉에 포함시키는 근로계약을 맺을 경우 아래 금액 이상이어야 최대 시간으로 야근이 가능합니다. 

• 약 3,315만 원(2023년 기준)
• 약 3,398만 원(2024년 기준)

수당 계산식(최저 시급 기준)

9,620원 X 1.5 X 52

☞ 주 52시간 근무 시 약 75만 원 추가

ex. 하루 10시간씩 주 5.5일을 일하였는데 월급이 270만 원이라면 초과근무수당이 덜 지급된 것입니다. 

2. 식대

식대 비과세 한도는 2023년을 기준으로 20만 원입니다. 식대 제공은 의무가 아닙니다. 다만, 적용 시 회사 및 근로자의 4대 보험료 절감 효과가 있습니다. 2024년 부터는 식대 전부가 최저임금 계산에 포함됩니다. 

 

ex. 기본급이 200만 원, 식대가 20만 원이어서 총 급여를 220만 원을 지급받을 경우, 이 금액이 최저임금 보다 적으면 안됩니다. 

3. 연차수당

2024년 기준으로 연차수당을 포괄하는 근로계약을 맺을 시 아래 금액 이상이어야 최저임금 위반이 아닙니다. 

• 약 2,513만 원(5일 포함)
• 약 2,552만 원(10일 포함)

연차를 포괄할 경우 그만큼 자신의 유급휴가를 매달 돈으로 미리 주는 것입니다. 

 

ex. 월급이 210만 원이며 연봉에 연차수당 5일이 포함되어 있다면 연차수당을 덜 지급한 것입니다. 

 

 

4. 상여금

 

정기적인 임금 이외에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현금성 임금입니다. 직책수당, 정근수당, 명절수당, 근속수당 등이 해당됩니다. 상여금은 최저월급의 5%를 초과한 금액이 최저임금에 포함됩니다.(2023년 기준 100,529원) 

 

2024년부터는 전액이 포함됩니다. 

 

ex. 기본급이 180만 원, 근속수당 30만 원을 지급하여 총 급여가 210만 원일 경우 23년도 기준 최저임금 위반입니다. 

 

5. 차량유지비

 

차량유지비는 2023년도를 기준으로 비과세 한도가 20만 원입니다. 차량유지비가 아닌 출장여비 등은 한도 없이 비과세 처리가 가능합니다. 최저임금의 1%를 초과한 금액은 최저임금에 포함합니다. 단, 2024년부터는 전액 포함됩니다. 

 

ex. 기본급이 182만 원, 차량유지비가 20만 원이어서 총 급여를 202만 원 지급받았을 경우 이는 2023년 기준 최저임금 위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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